'돈뭉치 덮고 자는 아기' 부모들의 SNS 돈자랑, 눈살?

      2018.05.31 13:18   수정 : 2018.05.31 13:18기사원문

한 때 금수저 청소년들이 돈 자랑을 하는 SNS 계정이 인기를 누렸지만 이제는 이보다 나이가 더 어려졌다. 아기와 어린이들까지 이 대열에 합류했다.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부자 아기들의 화려한 일상을 소개했다.




젊은 부모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다.

명품 옷과 신발을 신은 아이들은 값비싼 슈퍼카는 물론 전용기를 타고 다닌다. 럭셔리한 휴가도 물론 함께한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는 '부자 부모들(리치 페어런트 오브 인스타)'라는 계정까지 생겼다.

이 계정은 사람들의 제보로 사진이 올라가며 그들의 화려한 생활을 엿보기 위한 팔로워는 6만명이나 된다.


네티즌들은 "돈 자랑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가짜 사진이다"라면서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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