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가스관 관련 녹방지 도료 매출 발생 '강세'

파이낸셜뉴스       2018.06.14 09:25   수정 : 2018.06.14 09:25기사원문

삼화페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관과 관련해 녹방지 등을 위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삼화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89%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페인트가 생산중인 분체도료 '파우톤(POWTON)'은 환경친화형 도료 개발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분체도료로서 용제형 도료 사용으로 인한 폐수처리문제 등의 공해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도막성능 또한 용제형 도료에 비해 우수한 도료이다.


특히 100% 고형분이므로 용제 및 공장폐수에 의한 환경오염의 염려가 없고, 작업의 효율화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우수한 도막을 형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송유관 가스관등의 PIPE용 도료 및 철근(Rebar)용 분체도료와 전기절연성을 갖는 절연분체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외 산업계에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 매출중 분체도료 매출비중은 약 10%이다"라며 "가스관 강관용이라 부식방지용으로 분출도료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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