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팔로워' 63세 할머니 패셔니스타
파이낸셜뉴스
2018.06.26 11:02
수정 : 2018.06.26 11:02기사원문
웬만한 유명인들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할머니' 패셔니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카린 로이필드.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1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패션 아이콘이다.
1954년 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 그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전직 모델이다.
손주를 둔 할머니이기도 하다.
그는 2001년부터 10년간 '보그 파리'의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자신만의 패션매거진 CR을 창립했다.
패션 아이콘 답게 그는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그에게는 '프렌치시크'의 대명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가 추천하는 패션 아이템은 H라인 스커트, 펜슬 스커트다. 몸매를 더 날씬하고 길어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펠드는 그를 "가장 성공한 스타일리스트"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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