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시나리오 작가 발굴-양성-제작에 박차 ‘7th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06.26 14:12   수정 : 2018.06.26 14:12기사원문





롯데컬처웍스(주)가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시나리오 작가 발굴과 양성,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롯데컬처웍스(주)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제7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국내 최대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신인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6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19년 개봉 목표로 제작을 앞두고 있어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프로젝트로 시나리오 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시나리오 부문과 독립 영화 부문으로 진행되며, 출품 요건으로는 개인 1인 1편, 순수 창작의 극장용 장편 시나리오(A4 기준 100매 이내)와 시놉시스 1부(A4 기준 4매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독립 영화 부문의 출품요건은 개인 1인 또는 1팀당 1편으로 지원 가능하며, 2017년 1월 이후 촬영 개시된 작품(기 제출작 제외) 중 제작 완료 또는 촬영 완료된 작품(순제 5억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이뤄진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한편 지난 2012년 시작된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총 6회를 거치며 5360편의 시나리오를 접수 받았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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