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24억 확보, 강원도 영동북부 상습가뭄 해결기미보여

파이낸셜뉴스       2018.06.28 08:33   수정 : 2018.06.28 08:33기사원문
강원도, 금년에 우선 5억원 투자, 실시설계 예정.
금년에는 우선 5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개발면적은 신규 127.6ha, 보강 31.4ha 등 총 159ha.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가 강원 영동북부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국비 224억원을 확보했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상습적인 가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등 5개리 244ha에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9개 사업지 후보 중, 5개소 만이 선정된 국비사업이다.

신규 착수지구 선정된 고성 토성지구는 도원저수지의 수량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간 수계연결이 되지 않아 가뭄때마다 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6월말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된 만큼, 금년에는 우선 5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개발면적은 신규 127.6ha, 보강 31.4ha 등 총 159ha이고, 수혜면적은 244ha, 사업내용은 도원저수지 및 인흥저수지 여유수량 부족지역 공급을 위해 저수지 1개소, 양수장1개소, 용수로 8.69km 등을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224억원으로 100% 국비 지원사업이다.

한편 강원 영동 북부지역인 고성 인근 속초 등은 지난해부터 올겨울 사이 극심한 겨울 가뭄을 겪는 등 만성 가뭄지역으로 이번 사업 착수로 고질적인 동해안 북부지역 상습가뭄이 다소 숨통이 트일전망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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