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IT복지진흥원에 재활용PC 300여대 기증
파이낸셜뉴스
2018.06.28 15:12
수정 : 2018.06.28 15:12기사원문
건설공제조합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모니터·프린터 등 전산장비 309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기증한 전산장비는 진흥원을 통해 부품교체 및 수리 등 성능 향상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각 장비들은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서울 시내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PC를 필요로 하는 정보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산장비 총 209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