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막사 삼귀자-자유공원 지석묘 향토문화재 됐다
파이낸셜뉴스
2018.06.28 21:44
수정 : 2018.06.28 21:44기사원문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7일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를 열고 삼막사 삼귀자 등 5건을 향토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날 지정된 향토문화재는 자유공원 지석묘, 삼막사 삼귀자 및 감로정 석조, 염불사 부도군, 안양사 부도 등이다.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은 28일 “향후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보존·계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국가나 도에서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작년 10월 ‘안양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 7명을 위원으로 하는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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