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여름철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8.07.02 10:17
수정 : 2018.07.02 10:17기사원문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 '침수예방 비상팀'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침수예방 비상팀'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삼성화재 직원 및 견인 기사, 손해보험협회, 서울시와 함께 차량 침수 예방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또 삼성화재는 주변 관공서에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및 배수 불량지역 점검 건의 등 다각도로 침수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욱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애니카서비스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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