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러브콜’
파이낸셜뉴스
2018.07.06 08:49
수정 : 2018.07.06 08:49기사원문
신라면세점의 영향력이 글로벌 화장품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화장품·향수 분야 면세점의 세계 최대 규모 사업자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신라면세점 전용 상품 출시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와 면세점 전용 상품 2종의 독점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서 신라면세점 전용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에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에센스 인 로션(250㎖)' 면세점 전용 제품의 1년간 독점 판매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서 신라면세점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권을 모두 확보하면서 화장품·향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 면세점 사업자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또 신라면세점이 영업을 하는 3개 공항의 연간 국제선 이용객은 약 2억명에 달하기 때문에 면세점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서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톱(Top)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가며 브랜드와 신라면세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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