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현장서 12명 구한 구조견..동상 세워져
파이낸셜뉴스
2018.07.23 07:00
수정 : 2018.07.23 07:00기사원문
멕시코 지진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구조견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22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에서 7.1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40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을 당시, 8살된 구조견 프리디가 재난현장에서 12명의 생명을 구했다.
멕시코는 이런 프리다의 공을 인정하고 지난 19일 푸에블라에서 프리다의 모습을 딴 동상을 세웠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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