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발효유 '케피어12' 기부

      2018.07.30 10:58   수정 : 2018.07.30 10:58기사원문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발효유 '케피어12' 1632개를 기부한다.

3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2018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상하목장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아졌다.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는 재미와 기부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됐다.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참여 인원수만큼 케피어12 발효유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공익적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1632명으로 기부 제품 수량도 총 1632개로 적립됐으며 서울시 종로구 관내 지역아동 센터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해에도 2017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해 기부 행사를 열고, 매일우유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 제품인 '케피어12'는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상하목장(SLOW)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선보인 차별화된 발효유다.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 12종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의 야외 골프장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골프장 캠핑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매일유업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유기적인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클래스, 매일유업 가랜드를 텐트에 걸어두면 '매일우유', '데르뜨', '매일두유',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등 매일유업의 대표 제품들을 배달 해주는 '매일유업 가정배달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및 방송인 등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케피어12를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케피어12 따뜻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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