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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1인 기획사 분점이 곰탕집? "건물 취득 이전부터 영업…임대 유지한 것"

뉴스1

입력 2026.03.09 14:29

수정 2026.03.09 14:29

배우 이하늬 ⓒ 뉴스1
배우 이하늬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하늬 측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곰탕집이 1인 기획사의 분점으로 등록됐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9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해당 주소는 본점이 아닌 임대 사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의 주소지로서, 사업자 등록상 행정 절차에 따라 지점으로 등록되었다"라며 "현재 해당 건물은 취득 이전부터 10년 이상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상호의 영업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프 프로젝트와는 임대차 관계 외 별도의 사업적 관련이 없다"고 했다.

건물을 매입한 목적에 대해 "취득 당시 법인 본점 소재지로 활용하는 것을 포함,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웰니스와 연계한 사업 구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했다.

이어 "매도인 사망 이후 이해 관계인들 사이의 분쟁이 발생하면서 소유권 이전 완료까지 약 3년이 소요되었다, 그사이 관련 법령이 개정되었고, 기존 임차인이 영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해당 임대차 계약이 갱신·유지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초 검토했던 법인 활용 계획은 현재 보류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부동산은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자산이 아니며, 관련 임대 수익은 법인 회계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해당 음식점은 건물 임차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영업장으로, 단순히 건물을 임대하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인 기획사, 안 하면 바보?' 주제로 톱스타들의 1인 기획사 운영 실태를 들여다봤다.
그러면서 이하늬가 2017년 1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 법인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64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했으며, 이 건물에 있는 곰탕집이 기획사의 분점으로 등록된 곳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