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스토리지 'HPE 3PAR'에 인공지능 적용해 성능 개선

파이낸셜뉴스       2018.07.30 15:39   수정 : 2018.07.30 15:39기사원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자동화를 통해 지능형 스토리지 HPE 3PAR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HPE 3PAR 스토리지에 데이터센터용 AI인 'HPE 인포사이트'를 적용해 예측 지원시스템을 자동화했다. HPE 인포사이트는 HPE 3PAR를 설치한 환경에서 1500 건 이상의 발생 가능한 복잡한 우선순위 사례 중 85% 이상을 미리 예측해 자동으로 해결한다고 HPE측은 설명했다.

이반 야나코네(Ivan Iannaccone) HPE 3PAR 부대표는 “HPE 3PAR는 어떠한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는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특히 중요한 기능“이라며 “HPE 3PAR은 높아진 기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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