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내 모금 활동 시작
파이낸셜뉴스
2018.08.10 09:10
수정 : 2018.08.10 09:10기사원문
티웨이항공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어린이들을 위한 '기브투게더(Give t'ogether)'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부터 국내선을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함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후원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승객은 자체 제작된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영문 로고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 앞으로 모든 티웨이항공의 동체에 해당 로고가 순차적으로 부착되며, 계속해서 후원의 의미를 간직할 예정이다.
또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인 김윤아·김형규씨 부부가 승객들의 모금을 독려하는 기내방송의 녹음을 재능기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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