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快刀亂麻)

파이낸셜뉴스       2018.08.13 17:32   수정 : 2018.08.13 17:32기사원문
통쾌할 쾌 칼 도 어지러울 난 삼 마

'어지럽게 뒤엉킨 삼실뭉치를 한칼에 잘라버린다'는 뜻. 이리저리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단번에 시원하게 처리함을 비유한 말이다. 비슷한 뜻으로 복잡한 상황에서도 머뭇거리지 않고 결단을 내린다는 일도양단(一刀兩斷)이 있다. <출전:北齊書 文宣帝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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