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레슬링 선수, 일본 꺽고 세러머니

      2018.08.19 18:38   수정 : 2018.08.19 18:38기사원문
북한 레슬링 자유형 57㎏급 간판 강금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라운드 일본 다카하시 유키를 9-5로 누른 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강금성의 세러머니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선수가 코트에서 기쁨을 표현한 건 강금성이 유일했다.




강금성은 지난 3월 2018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레슬링 대표팀의 간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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