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309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8.08.21 11:36
수정 : 2018.08.21 11:36기사원문
【무안=황태종기자】전남도는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309억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복구비는 지난 4월 7~8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과수 낙과, 맥류·양파 등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도에서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게 된 것이다.
피해 규모에 따라 올해부터 1ha기준 채소류 농약대는 30만원에서 168만원으로, 엽채류 대파대는 297만원에서 410만원으로 크게 인상해 지원한다.
피해 규모가 50% 이상인 농가는 생계비,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홍석봉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작물 복구비가 지원돼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도 적기 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