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콜한, 혁신적 편안함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 라인 선봬

파이낸셜뉴스       2018.09.04 09:48   수정 : 2018.09.04 09:48기사원문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패션 신발 브랜드 ‘콜한’이 가을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최신 기술력을 담은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 라인을 4일 선보인다.

콜한이 선보이는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는 브랜드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이자 신발 운영 시스템을 의미하는 ‘그랜드오에스’가 적용된 최신 컬렉션이다. 기존의 1세대 제로그랜드 라인의 특징인 쿠셔닝, 경량성, 통기성, 내구성 등의 기능적 장점을 탑재하는 동시에 발바닥 형태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섀시’ 부분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진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 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섀시’는 자동차의 기본을 이루는 차대처럼 갑피와 밑창 사이에 신발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구조로 가볍고 유연한 TPU 소재로 구성돼 있다.
전족부의 유연성, 중족부부터 발뒤꿈치까지의 지지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발바닥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완충 역할을 제공해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발을 지지해 준다.

이 외에도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는 발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풋베드와 쿠셔닝 기능을 갖춘 중창을 사용하고, 앞발과 뒷꿈치 부분에 충격을 흡수하는 원반형 에너지폼을 추가하는 등 브랜드만의 ‘그랜드오에스’ 기술력을 응용했다.

콜한의 마케팅 총괄 이사이자 경영 개발 총괄 매니저인 데이빗 매덕스는 “콜한은 창의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착화감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발을 설계해왔다”며 “브랜드 고유의 기술 집약체로 새롭게 탄생한 ‘쓰리포인트제로그랜드’ 컬렉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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