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레슬링 '대부' 이왕표씨 별세
파이낸셜뉴스
2018.09.04 17:21
수정 : 2018.09.04 17:21기사원문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로 활약했던 '영원한 챔피언' 이왕표(사진)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4세.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고인은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누린 선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창하공원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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