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EV 사전계약 8500대 국내 전기차 대중화 이끈다
파이낸셜뉴스
2018.09.11 17:02
수정 : 2018.09.11 17:02기사원문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니로EV(사진)가 출시 두 달 만에 사전 계약 8500대를 돌파했다. 올해 니로EV 목표치를 두 배 이상 달성한 기아차는 국내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11일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가진 니로EV 미디어 행사에서 "사전 계약 이틀 만에 5000대 계약을 돌파했으며, 지난 10일까지 총 8500대가 계약되며 폭풍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디"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5인 가족에게도 여유로은 탑승 공간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패밀리 전기차"라며 "올해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대한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기아차가 제시한 니로EV의 올해 목표는 3800대다. 생산 물량과 정부 보조금 등을 고려한 수치다.
니로 EV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의 개인소비세 혜택 적용 후 가격은 각각 4780만원과 4980만원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1700만원 가량이 반영되면 3000만원 초반대로 낮아진다.
기아차는 니로EV를 선두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권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레이EV를 시작으로 쏘울EV에 이어 SUV형 니로EV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기아차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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