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09.12 14:11
수정 : 2018.09.12 14:11기사원문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30억 원 규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서 담보대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최대 6년이며, 5년간 최대 1.0%포인트(연 0.2%포인트) 보증료가 우대된다.
‘제주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추가로 이용할 경우 각종 은행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 기금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혁신벤처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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