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남대문경찰서·서울시의회와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홍보 근절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8.09.12 15:26
수정 : 2018.09.12 15:26기사원문
최근 금융 사기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서민 또는 금융취약계층의 피해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보이스피싱 폐해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사전적인 피해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 씨티은행, 남대문경찰서, 서울시의회가 이번에 민관 합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을 사칭하는 불법적인 대출 홍보를 근절하고, 선량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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