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서귀포시, 오대쌀과 감귤 상호교류 30억 원 넘어섰다.
파이낸셜뉴스
2018.09.19 07:54
수정 : 2018.09.19 07:54기사원문
지난 1995년 자매결연후, 두 지역 명품농산물 상호교류 추진해.
【철원=서정욱 기자】강원 철원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두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 오대쌀과 제주 서귀포 감귤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이에 제주 서귀포감귤인 노지감귤 10kg 1760상자가 오는 19일 철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과 사귀포시는 올해 추석까지 총53회에 거쳐 서귀포감귤 14억원, 철원오대쌀 16억원 등 총 30억 원의 농산물을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와 농산물 교류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철원쌀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자매도시와의 교류행사로 쌀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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