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베르네풍물시장 역사 속으로

파이낸셜뉴스       2018.09.27 20:41   수정 : 2018.09.27 20:41기사원문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 원종동 소재 베르네풍물시장이 오는 10월1일 철거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부천시는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베르네풍물시장 상인번영회와 이달 말까지 자진이주를 합의했다.

베르네풍물시장은 베르네천을 복개한 4206㎡에 180개 점포로 조성됐다.

1990년 2월 개장해 28년 간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주변 상권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도시미관 저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풍물시장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김재천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27일 “철거공사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거 후에는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베르네풍물시장 개장 당시 모습

베르네풍물시장 현재 모습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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