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이오닉 “제주에선 내가 최고”
파이낸셜뉴스
2018.10.01 17:28
수정 : 2018.10.01 17:28기사원문
1만3324대중 43% 차지
【 제주=좌승훈 기자】 전기자동차의 섬, 제주도에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고속질주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을 26종으로 확대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도내에 1만3324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 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5690대로 4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은 1회 완전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191㎞에서 200㎞로 늘어나면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좋은 도심형 전기차로 자리잡고 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2016대 △기아자동차 '쏘울EV' 1933대 △현대자동차 '코나EV' 1254대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741대 △BMW 'i3' 542대(94Ah 113대 포함) 순이다.
한편 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탄소 없는 섬)' 비전을 발표하고, 2013년부터 전기차 민간 보급에 나서 2030년까지 도내 내연기관 차량을 100%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정책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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