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통업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마지막 주말 맞아 매출 확대 총력
파이낸셜뉴스
2018.10.04 14:22
수정 : 2018.10.04 14:22기사원문
먼저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본점에서 골프 박람회를 선보인다. 4~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자 프로 골프 선수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기념한 행사로, 총 47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의류 및 용품을 10~80% 할인 판매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는 2년 마다 펼쳐지는 ‘LPGA(세계 여자 프로 골프 협회)’ 최고의 이벤트로 4~7일까지 4일 간 인천에서 진행된다. 8개 국가(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의 선수들이 각 국가를 대표해 대결하며, 한국에서는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선수가 참가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5~7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페어’를 펼친다.
17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의 할인율로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4~7일 각층 행사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할인행사인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분더샵, 요지야마모토,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고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럭셔리 브랜드 18개를 한데 모아 펼치는 행사로 최초 정상 판매가격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선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SI 연합전’을 준비했다. 5일부터 3일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브, 지컷, 톰보이, 갭 등인기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월상품 등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TV,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 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카드(삼성/KB/농협)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마트 디지털 가전에서는 1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 모델인 삼성 노트북9 Metal(NT900X5J-KSF) 제품을 139만원, LG 그램(15Z980)은 147만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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