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아웃도어 소재 적용한 트레일 워킹화 '크로스 파워' 선봬

      2018.10.12 10:20   수정 : 2018.10.12 10:20기사원문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걷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트레일 워킹화 신제품 ‘크로스 파워’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우리나라 산악 지형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를 걸을 때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튼튼하게 제작됐다.

크로스 파워는 아웃도어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고 와이드 라스트를 장착해 특히 발볼 부분이 편안하도록 고안됐다.

표면에는 발수 처리된 특수 원단을 적용해 생활방수도 가능하다. 걸을 때 외부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발가락과 뒷꿈치 부분에는 러버스크린과 TPR힐컵을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오소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인솔은 쿠션감이 좋을 뿐 아니라 통기성이 뛰어나 발냄새를 억제시킨다.
밑창에는 접지력이 뛰어난 부틸러버 소재를 사용해 습도가 높은 국내 화강암 지형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텅(Tongue)에는 물받이를 장착해 보행 시 모래나 이물질이 신발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신제품 크로스 파워는 1000m급산행길에서도 거뜬히 다닐 수 있는 프로스펙스의 가을 시즌 대표 트레일 워킹화 제품”이라며 “한국형 하이킹 스타일에 꼭 맞는 형태로 제작됐기 때문에 어떤 지형에서든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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