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선친 이어 문화훈장 받아
파이낸셜뉴스
2018.10.17 14:28
수정 : 2018.10.17 14:28기사원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선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2대째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산문화재단은 박경리, 황석영, 이승우 등의 작품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고 해외에서 출판했다.
번역된 작품은 520편, 해외에서 출판된 작품은 310편이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영국에서 출판돼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앞서 신용호 창립자는 1996년 기업가로는 처음으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대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받는 문화훈장을 기업 경영인이 받는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부자가 대를 이어 수훈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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