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롯데출판문화대상’ 연다… 총상금 2억55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18.10.21 16:38
수정 : 2018.10.21 16:38기사원문
롯데장학재단이 한국 출판 문화 발전을 위해 총 상금 2억 5500만원 규모의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를 받는 롯데출판문화대상은 한국의 출판 문화 및 출판 산업 발전을 위해 양서 저작 및 출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최근 5년 동안 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의 출판사에서 발행된 단행본이 대상이며, 출품 도서별로 신청서와 해당도서 각 5권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 10일에 수상자가 발표되고, 시상식은 12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5000만원 등 총 2억 5500만원이다. 롯데장학재단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 제출도서를 국군 장병들을 위해 군부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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