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 위용 드러내
파이낸셜뉴스
2018.10.29 16:47
수정 : 2018.10.29 16:47기사원문
현재 공정률 88% 넘어서 지붕공사가 마무리 단계
내달 잔디·배수공사 시작
【 대구=김장욱 기자】'포레스트 아레나'(대구FC 새 축구전용구장)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대구시와 대구FC에 따르면 대구FC의 새로운 축구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대구시 북구 고성로)가 현재 공정률 88%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최근 첫 관람석 설치를 시작으로 좌석 설치작업도 본격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포레스트 아레나'를 포함한 '시민운동장 도심복합 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시민운동장 전체를 공원화, 산책로와 테마공간 등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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