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텍, 고품질 자동밸브로 스마트 팩토리 시대 견인

파이낸셜뉴스       2018.11.12 11:01   수정 : 2018.11.12 11:01기사원문



특허 바탕으로 개발된 국산 제품..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굴지 기업에 납품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가진 독일이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고 밝힌 후, 전 세계의 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산업 자동화 시설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시설과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부터 생산, 제어 등을 로봇이나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므로 제품의 가격 경쟁률을 높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일정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 등도 필요하지만, 자동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기와 부품 등도 갖춰져야 한다.

설정된 압력에 따라 작동 여부가 결정되는 자동 밸브 역시 필요한 부품이다.

㈜토오텍 박흥동 대표는 “자동 밸브는 산업 자동화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 생산되는 장비와 설비는 대부분 해외 제품을 카피한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당사의 밸브는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 생산되는 제품으로, 해외 제품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고 어떠한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어 국내 외 밸브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동화 설비부터 LCD 세정장비, 반도체 장비, PCB 장비, 시험장비, 각종 발전소, 플랜트 공사로 쌓은 경험과 기술을 갖춘 ㈜토오텍은 △비례제어밸브 (Proportional Control Valve) △전동밸브 (Electric Control Valve) △공압밸브 (Pneumatic Control Valve) △수동밸브 (Manual Valve)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특허로 등록된 Electric Brake System 기술이 적용되어 정밀한 위치 추종을 할 수 있고, 협소한 밴드 구역에서 난조를 유발하지 않아 3000:1 이상의 초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더불어 Local Controller, Computer DDD 등 다수의 제어장치로부터 제어신호를 입력받아 Actuator 계도를 제어하고, △첨단 마이콤에 의한 Actuator 계도 범위(0%~100%) 완전 자동 교정 △수동 교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정 오차 제거 △Multi Input Signal을 통한 대부분의 계장 신호 활용 △밸브의 계도율과 자체 진단 상황의 확인이 가능한 LCD indicator 내장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밸브에서 가장 중요한 재현성과 보장성, 대응성을 자랑하며, 사용 목적과 선정판 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제품을 변경하지 못하는 기업에게는 TM(Technical Meeting)도 제공한다.


㈜토오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 현대제철, LG 디스플레이, SK 하이닉스, BOE, 포스코, 한화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다수의 특허와 상표등록, ISO 9001: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2004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노비즈 협회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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