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귀환, 뮤지컬 '엘리자벳' 오늘 개막
파이낸셜뉴스
2018.11.17 11:38
수정 : 2018.11.17 11:38기사원문
뮤지컬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 스위스, 헝가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2015년 공연 중 10주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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