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앨리스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파이낸셜뉴스
2018.11.24 06:00
수정 : 2018.11.24 06:00기사원문
서울 주요 특급호텔에서는 겨울을 맞아 어린왕자, 앨리스 등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를 내세워 눈길을 끈다. 먼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2018년 한 해를 어린왕자와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객실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호텔에 로비에 중앙에 위치한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만 특별한 7미터 높이의 에펠 탑이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며, 어린 왕자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서울 속 로맨틱한 파리를 재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복잡한 도심 속 거리를 벗어나 특급호텔에서의 사랑하는 연인,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크리스마스를 계획한다면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패키지를 주목해보자.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노보텔 강남에서 단독 제작한 어린왕자 아트램프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왕자 웰컴 기프트, 호텔 레스토랑 20% 할인, 체크아웃 시 제공 되는 서프라이즈 선물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꿈과 환상을 오가는 동화 속 앨리스의 원더랜드에 들어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페어리 원더랜드’ 패키지를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윈터 패키지는 앨리스 동화 속 원더랜드를 떠오르게 하는 달콤하고 따뜻한 혜택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어리 혜택으로 앨리스 인 원더랜드 동화에 등장하는 시계, 토끼, 열쇠 등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앨리스 캐릭터 쿠키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앨리스 티백 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위트 고객에게는 에끌레어, 밀풰유, 마카롱 등의 웨스턴 애프터눈 티 트레이와 앨리스 캐릭터 쿠키 & 티로 구성된 앨리스의 티파티도 즐길 수 있다. 눈과 입 모두를 달콤하게 해줄 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까지 느낄 수 있다. 원더랜드 혜택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고메 원더랜드 바우처를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시크릿 쥬쥬와 콩순이가 등장하는 ‘시크릿 쥬쥬 & 콩순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인 시크릿 쥬쥬와 콩순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크릿 쥬쥬 & 콩순이 갈라 콘서트’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호텔 컨벤션 센터 4층의 컨벤션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영상 효과 및 퍼포먼스가 결합된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 레인보우 사피의 탄생’과 ‘엉뚱발랄 콩순이 - 아빠랑 캠핑가요’의 뮤지컬 인기 넘버로 꾸려진 스페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는 만큼 흥겨운 캐럴 메들리도 더해진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스터 셰프들이 준비한 특선 뷔페도 공연 시작 전에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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