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재개발·재건축 단지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8.12.02 17:44
수정 : 2018.12.02 17:44기사원문
12월 첫째주에는 우수한 입지에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에 청약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의 경우 삼호가든맨션 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응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녹번역', 송내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인 '안양호계 두산위브'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4285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 12곳에서 이뤄진다.
삼성물산은 5일 경기 부천시 송내동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831가구 중 49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송내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