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유공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8.12.04 11:03
수정 : 2018.12.04 11:03기사원문
문화재청장 표창 수상.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문화재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공분야‘2018년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문화유산의 아카이브 수집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춘 아카이브 수집정책 수립·시행, 문화재 실측조사 및 수리보고서 발간, 아카이브 분야 공모사업 선제적 추진, 내고장 향토유적(비지정문화재) DB 구축, 시군관계관 전체회의 개최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유공에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문화유산의 기록관리 및 보존·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건조물문화재 실측조사 및 수리보고서 지속 발간, 문화유산 재촬영 및 내고장 향토유적 DB구축 산출물 홈페이지 게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18년 전국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유공기관”선정을 비롯해‘18년 문화재 재난안전“최우수기관”선정 및 스마트 시티 서비스 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18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강원강릉”선정, 문화재 돌봄사업(강원문화재연구소)“우수단체”선정 등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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