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 라벨 ‘엠태그’, 화장품 업계에 적용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8.12.05 09:43
수정 : 2018.12.05 14:44기사원문
앞서 에이바이봄, 닥터자르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엠태그를 채택했고, 최근 제이엠솔루션도 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을 채용한 바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자산관리라벨로 엠태그를 적용해 국내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에서 유형 자산 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나노브릭 김희연 실장은 "정품인증 솔루션을 선택 시에는 추후 변경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채용부터 위조 방지 기능 관점에서 여러 기술을 신중히 비교 평가해야 한다"며, "엠태그는 나노브릭에서만 생산 공급되는 원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위조방지 제품이기에 원천적으로 복제를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노브릭은 2007년 회사설립 이후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기장에 따라 색이 변화되는 원천소재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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