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리·심리적 문제 한번에"..강성신 변호사-황혜정 작가 손 맞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18.12.17 17:54
수정 : 2018.12.17 17:54기사원문
그간 변호사 업계는 법리 문제 외적인 의뢰인의 심적 고충까지 해결해주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뢰인들에게 기나긴 송사로 지친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예컨대 리벤지 포르노 촬영 및 유포 사건의 경우 변호사는 영상을 촬영·유포한 자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게 되지만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자가 입은 마음의 상처와 죄책감, 두려움·대인기피증까지 보듬어 줄 수는 없다"며 "이런 사건을 비롯해 심리·법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건을 저희의 법률 심리 상담체계를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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