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기원 담아"…스타벅스, 2019년 럭키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1.09 09:20
수정 : 2019.01.09 09:20기사원문
올해 럭키백은 총 1만7000 세트가 준비됐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 쿠폰을 비롯해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을 비롯해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데미머그, 플레이트 등 총 7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올해는 스타벅스는 럭키백 포장 방식을 친환경적으로 변경했다. 가방 형태의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고객 사은 행사를 위해 2007년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품목을 전용 포장 박스 안에 담아 구매 후에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해 출시 당일 중에 품절되고 SNS에 개봉한 품목들이 회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 홍석규 팀장은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년 고객과의 약속처럼 지켜온 대표적인 사은 행사 중 하나"라며 "올해에는 친환경 에코백과 함께 럭키백 전용 텀블러를 비롯해, 무료 음료 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 가격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