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박시은, 여진구와 짧지만 강한 케미스트리 선사
파이낸셜뉴스
2019.01.09 12:11
수정 : 2019.01.09 12:11기사원문
배우 박시은이 여진구와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왕 노릇을 하게 된 하선(여진구 분)과 나인 최계환(박시은 분)이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하선은 밤참을 들고 온 최계환이 배고파하는 걸 눈치채고는 기미를 핑계로 배불리 음식을 먹게 했고, 최계환은 고마운 마음에 해맑게 미소 지었다.
박시은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7일의 왕비'를 통해 이미 두 차례 사극 장르에서 연기 경험이 있다. '왕이 된 남자'에서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심어 줬다.한편 박시은은 지난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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