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목공예체험 국가통합인증마크 획득
파이낸셜뉴스
2019.01.09 13:10
수정 : 2019.01.09 13:10기사원문
국가통합인증마크(KC)는 제품안전을 위한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것이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이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은 안전성을 공인받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는 어린이 제품의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목공예체험 재료의 안전 인증, 확인, 적합성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하는 인증절차를 거쳐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
이번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목공예체험 제품은 편백나무 연필꽂이를 비롯해 총 27종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및 경기·충청권역 국립자연휴양림 10곳에서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국립휴양림 목공체험 제품은 △솟대 만들기 3종 △나무 목걸이 만들기 6종 △열쇠고리 만들기 5종 △미니장승·딱따구리 만들기 각 2종 △산 퍼즐·또르라기·소리나는 소마큐브·문패·대나무 바람개비·편백나무 연필꽂이 각 1종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가기관 최초로 체험분야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며 “휴양시설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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