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승객 편의 위해 모든 역에 '도와-존'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9.01.21 17:14
수정 : 2019.01.21 17:14기사원문
승객 동선 맞춘 현장직원 정위치 근무 시스템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도시철도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승객 동선에 맞춘 현장직원 정위치 근무 지점인 '도와-존'을 모든 역에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와-존'은 승객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도중 직원의 도움이 필요할 때 한눈에 역무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제고해 220cm 높이로 제작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출퇴근 시간대나 역사 안팎의 행사 개최 등으로 승객 동선 변화가 발생할 경우 '도와-존' 지점을 여러 장소로 옮겨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마음으로 '도와-존'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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