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양홍석 합류…남자농구대표팀 12인 확정

뉴스1       2019.01.31 13:58   수정 : 2019.01.31 13:58기사원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송교창 양홍석 등 신예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6에 출전할 성인남자 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포워드에는 안영준(SK), 최진수(오리온), 임동섭(삼성), 송교창(KCC), 양홍석(KT), 정효근(전자랜드) 등 6명이 뽑혔다.

송교창, 양홍석, 안영준 등 유망주가 대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가드에는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이정현(KCC) 등 3명이 선발됐다.


센터에는 라건아(현대모비스), 김종규(LG), 이승현(오리온)이 이름을 올렸다.

12명 명단을 확정지은 대표팀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22일 시리아전과 24일 레바논전을 차례로 치른다.

강화훈련 소집일은 오는 15일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