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일우, 사극 장점 "한복이 편하다…많이 껴입는다"

뉴스1       2019.02.03 17:22   수정 : 2019.02.03 17:22기사원문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런닝맨' 정일우가 사극의 장점으로 한복이 편하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정일우, 권율, 고아라, 박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사극의 매력에 대해서 밝혔다. 정일우는 "한복이 편하다"며 "많이 껴입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한복이 편한데 왜 구두를 신었나"며 "혹시 불편한 거 아닌가요"라며 되물었다. 김종국은 정일우에 "구한말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계속되는 정일우의 공격에 유재석은 "너 오늘 일우 울릴 거야"라며 편을 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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