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공룡메카드' VOD 동시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       2019.02.04 17:31   수정 : 2019.02.04 17:31기사원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지난 1월 31일부터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이 작품은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9점, CGV 골든 에그지수 97% 등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받았다"면서 "4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안방극장 공략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VOD는 FULL 3D로 제작됐다.

위기에 처한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해 용찬과 공룡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담을 그렸다.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pooq, TVING, 씨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곰TV, 예스24, 씨네폭스, KT skylife 및 웹하드 플랫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최신규 총감독 제작으로 오늘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최근 로맨스 추리 웹툰 ‘심령탐정 소피’를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저스툰 등 13개 웹툰 플랫폼을 통해 비독점연재하고 있다.

‘심령탐정 소피’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웹툰 프로젝트인 ‘초이락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인 웹툰 ‘메카드’가 남성 독자를 겨냥했다면 ‘심령탐정 소피’는 20대·30대 여성 독자를 겨냥했다.

‘심령탐정 소피’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IP인 ‘소피루비’으로부터 세계관을 확장했다. ‘소피루비’의 주인공인 루비가 스물한 살, 이계 존재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소피’란 가명의 심령탐정으로 창업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다.

‘소피루비’의 남자 주인공인 스피넬과 펜넬이 각각 루비의 사업 파트너, 아이돌 가수로서 애정의 삼각관계를 이룬다. 그 밖에도 샤드, 샤랄라 등 ‘소피루비’의 캐릭터들이 이번 웹툰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상천외한 사건 속에 숨은 로맨스, 화려한 그림체가 이 작품의 특징이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심령탐정 소피 스토리는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마치고 ‘기다리면 무료’로 전환한 웹툰 ‘메카드’와 연결되어 있다. 초이락 유니버스 속에서 새롭게 설정된 두 작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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