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 연구과제 8편 선봬

파이낸셜뉴스       2019.02.11 10:49   수정 : 2019.02.11 10:49기사원문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이 7일 남북관계, 일자리복지, 도시재생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과제 8건을 발표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이날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연구내용 공유와 함께 올해 연구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2018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공무원과 시의원, 고양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혁 고양시정연구원 부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선 남북관계, 여성인권, 신산업 및 일자리, 복지, 도시재생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과제 8건이 발표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이 적은 인력에도 성실하게 연구실적을 내줘 감사하다”며 “이런 연구 성과가 정책에 연결돼 시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승 의장은 “2019년은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인 만큼 시정연구원이 씽크탱크로서 행복한 고양시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이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주인은 고양시민이다.
올해도 시정연구원은 시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작년에 연구과제 총 15건 완료, 간행물 21건 완료, 세미나 및 포럼을 13회 개최했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보고서는 고양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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