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공고 군포 궁내동에 감사장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9.02.12 13:59
수정 : 2019.02.12 13:59기사원문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 궁내동이 12일 관내 산본공업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아침 주먹밥’ 정성이 낳은 결과다.
궁내동 민관협력조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은 산본공고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해 ‘아침 주먹밥’을 2017년 6월부터 매월 평균 1회(시험이 있는 달은 2회), 총 22회 전달하며 학생 건강을 돌봐 왔다.
작년 연말에는 궁내동 직원과 참사랑 위원, 한대희 군포시장 등이 참여해 1년 간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한 학생을 한 명씩 격려하고 안아주며 아침밥과 핫팩 등을 선물하는 ‘행복한 등굣길’ 이벤트도 진행해 학생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김종운 산본공고 교장은 12일 직접 궁내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따뜻한 마음이 학생에게 전해져 지난해 학업중도포기 사례가 상당히 줄었고, 의욕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이 늘어 감사함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영우 궁내동장과 김현식 참사랑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당연한 일인데 감사장을 준 산본공고에 오히려 더욱 더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참사랑은 마을뿐만 아니라 군포시 전체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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