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 고용' 자영업자 대출금리 0.2%p 인하
파이낸셜뉴스
2019.02.24 14:29
수정 : 2019.02.24 14:29기사원문
신한은행이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0.2%포인트 낮춘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직원을 고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신규 또는 만기가 다가온 대출금에 대해 0.2%포인트 낮은 특별금리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리 인하를 받으려면 근로복지공단이 발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급내역서' 또는 계좌 거래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정책자금·이차보전대출 등 일부 소상공인 지원대출을 제외한 모든 대출에 금리 인하 적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신한SOHO사관학교(자영업자 교육 및 컨설팅) △성공두드림맞춤교실(세무, 법률, 금융 등을 주제로 특강) △성공두드림세미나(지방 자영업자 고객을 찾아가는 특강) 등 연간 3000여명의 자영업자들에게 비금융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