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국 첫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
파이낸셜뉴스
2019.02.26 16:38
수정 : 2019.02.26 16:38기사원문
미래차 생산 거점 도시 자리매김
【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전국 유일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미래차 생산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교통부 주관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광주 빛그린산단으로 최종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가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자동차의 급속한 보급 및 생산 확대에 맞춰 국가 차원에서 친환경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공인인증·평가·글로벌 자동차안전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기관이다.
오는 2021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내 2만4750㎡ 부지에 건축면적 3745㎡, 지상 2층 규모로 센터 건립과 인증·평가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증·평가 장비는 배터리 안전성 평가 장비 9종, 친환경자동차와 배터리 등 고위험 부품의 충돌에 의한 폭발 및 파손 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평가 장비 7종, 충격 안전성 평가 8종 등 모두 24종이다.
시는 부품인증센터 유치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형 전기자동차의 충돌 부분에 대한 안전인증을 빛그린산단에서만 수행하게 돼 전기차 제작사 및 부품기업의 입주가 활발해져 빛그린산단의 활성화와 지역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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