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
파이낸셜뉴스
2019.02.27 16:12
수정 : 2019.02.27 16:12기사원문
총 사업비 70억 원 투입...2년 3개월 만에 준공.
부지면적 ,946㎡, 지하1층ㆍ지상2층 규모.
2일 최대 4000㎥ 갱내수 처리.
【원주=서정욱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지사장 최상욱)은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시공사, 감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27일 한국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은 2년 3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됐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번 정화시설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갱내수 문제를 해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청정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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