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11일부터 접수
파이낸셜뉴스
2019.03.06 08:14
수정 : 2019.03.06 08:14기사원문
서울시가, 오는 11일 부터약 22만 가구의 가정집 등에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맞벌이 등의 이유로 주간에 수질검사를 받기 어려운 가정집은 사전 예약을 받아 밤 9시까지 야간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검사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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